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/2015년/8월 (문단 편집) === 8월 23일 === ||<-15> {{{#ffffff 8월 23일, 18:00 ~ 21:56 (3시간 56분), [[광주-기아 챔피언스 필드|{{{#ffffff 광주-기아 챔피언스 필드}}}]] 14,925명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회''' || '''2회''' || '''3회''' || '''4회''' || '''5회''' || '''6회''' || '''7회''' || '''8회''' || '''9회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{{{#ffffff 한화}}} || '''[[미치 탈보트|탈보트]]''' || 0 || 0 || 1 || 0 || 0 || 3 || 0 || 0 || 0 || '''4''' || 7 || 2 || 5 || || {{{#ffffff KIA}}} || '''[[조쉬 스틴슨|스틴슨]]''' || 0 || 2 || 0 || 1 || 0 || 1 || 4 || 1 || - || '''9''' || 11 || 0 || 7 || - 승리 투수 : [[최영필]] (1이닝 1사사구 1K 무실점) - 패전 투수 : [[배영수]] (⅓ 이닝 2피안타 2실점) 5위 탈환이냐, 5위 고수냐의 중요한 오늘 경기에 '''4일 휴식''' 후의 [[미치 탈보트|탈보트]]가 선발로 나선다. [[제이크 폭스|폭스]]는 오늘도 선발 라인업에 들지를 못 했다. 팬들은 용병 타자가 이제서야 왔는데 왜 기용을 하지 않느냐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. 오늘 2회 말부터 경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면서 2점을 먼저 내주었다. 3회 초 만루 찬스를 만들면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얻었으나, 그 후로 적시타는 없었다. '''4회 말''', [[미치 탈보트|탈보트]]가 볼넷-볼넷-희생번트-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. 박찬호의 타구를 김태균이 한 번 놓치면서 홈으로 공을 던졌으나 [[조인성(야구)|조인성]]의 글러브에서 빠져나오며 1점을 내주고 다시 만루가 되었다. 처음에 바로 잡았으면 3-2-4(1루수-포수-1루커버들어간 2루수) 병살도 노려볼만 했고 한번 놓친 이후 후속 송구도 매끄럽지 못했던 [[김태균]]의 책임이 컸지만 어찌되었건 포구만 제대로 했으면 홈은 아웃이었기에 기록상으론 포수 [[조인성(야구)|조인성]]의 실책이 되었다. 다행히 KIA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스코어는 '''1:3'''을 유지할 수 있었다. '''6회 초''', [[조쉬 스틴슨|스틴슨]]에게 [[김태균]]의 솔로 홈런, 바뀐 투수 김광수에게 [[조인성(야구)|조인성]]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3점을 순식간에 내면서 1점 차 리드 상황을 만들었다. '''그러나 한화 팬들은 알지 못했다. 이후에 한화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지.''' '''6회 말''', 이홍구의 2루타만 있었을 뿐 투 아웃을 잡아내면서 2사 2루가 되었다. [[신종길]]의 타구를 유격수 [[강경학]]이 잡았으나 [[강경학]]의 고질적인 악송구가 다시 터지면서 1루수 [[김태균]]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지면서 세이프가 되었다. 합의판정을 요청했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. 그리고 [[김민우(1995)|김민우]]의 타구를 정상적인 3루수였다면 1루에 던지면서 쓰리 아웃을 잡았겠지만 '''[[신성현]]이 2루에 무슨 생각인지 몰라도 던져 버렸다.''' [[정근우]]는 가까스로 공을 잡았지만 야수 선택이 되면서 1점을 내주고 말았다. [[정근우]]의 뚜껑 열리기 직전의 표정은 덤. 이미 2회 말부터 [[미치 탈보트|탈보트]]의 멘탈이 터질 정도의 실책이 터져나왔던 상황이었다. 가까스로 [[미치 탈보트|탈보트]]가 퀄리티 스타트를 먹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결국 퀄리티 스타트도 날아가고 승리 투수도 날아가 버렸다. 웬만한 투수라면 멘탈이 터지다 못해 뒷목잡고 쓰러질 만큼 병X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. 결국 6회 말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릴 수밖에 없었던 [[미치 탈보트|탈보트]]가 내려가고 [[배영수]]가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아내면서 이닝은 종료되었다. 이때 야수들이 덕아웃으로 들어오는 와중에 [[권용관]]의 빡친 모습이 잡혔다. '''7회 초''', [[이용규]]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[[강경학]]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가 된 상황에서 [[정근우]]가 삼진으로 아웃 당했지만 [[이용규]]는 3루 도루를 성공하면서 2사 3루가 되었다. 그러자 KIA 배터리는 [[김태균]]을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[[김경언]]과 상대했는데, [[김경언]]은 초구 땅볼로 아웃되면서 오늘 땅땅땅땅으로 김창렬급 대우를 받게 되었다. '''7회 말''', [[배영수]]가 [[이범호]]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하고, [[김다원(야구선수)|김다원]]까지 안타로 내보내고 [[권혁]]으로 교체되었다. 이때부터 한화 팬들의 불안한 예상이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했다. [[백용환]]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[[박준태(1991)|박준태]]의 타구는 병살 처리 하지 못해 1사 1, 3루로 만들었다. 그리고 [[김호령]]에게 3연속 볼을 던지다 몸에 맞는 볼로 주자를 채워버리고 1사 만루가 되었다. [[권혁]]이 속구만을 던진다는 사실을 알아낸 KIA 덕아웃에서 [[황대인]]을 대타로 내세웠고 [[황대인]]이 [[권혁]]의 속구를 쳐내면서 2타점 적시타를 만들었고 [[신종길]]이 희생타로 1점을 더 주면서 한화는 멸망했다. 그러자 [[권혁]]은 내려가고 올라온 [[김민우(1995)|김민우]]는 변화구로 삼진을 잡아내면서 왜 변화구를 쓰지 않았는지 이상할 정도였다. '''8회 말''', [[이동걸]]이 [[브렛 필]]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오늘 경기에 쐐기를 박아버렸다. [[김민우(1995)|김민우]], [[김범수(야구선수)|김범수]]가 올라와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면서 이닝 종료. '''9회 초''', [[제이크 폭스|폭스]]는 대타로 나와서 아웃되었다. [[이용규]]의 안타만 있었을 뿐 후속 타자들이 아무런 소득 없이 아웃되면서 오늘 경기로 KIA와의 승차는 다시 1.5경기 차로 벌어졌다. 오늘 타자들의 집중력이 이상하게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. [[미치 탈보트|탈보트]]는 초반 실점을 했지만 그래도 꾸역 꾸역 막아내고 있었다. 문제는 타자들의 수비 실수. 가뜩이나 마운드가 안좋다고 예민해하는 [[미치 탈보트|탈보트]]의 멘탈을 병X같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수비로 박살내고 말았다. 그래도 가까스로 멘탈을 추려서 막아냈지만 그것만으로도 역부족이었다. 문제는 수비에만 있지 않았다. 4점을 어떻게든 만들어냈으나 이를 지켜낼 불펜이 없었다. 동점 또는 1점 차 추격 상황에서 나올만한 불펜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. [[박정진]]은 상태가 좋지 않은 탓인지 오늘 등판하지 않았다. [[권혁]]은 팬들의 우려대로 대량 실점을 하고 말았다. [[윤규진]]은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언제 복귀할지도 모르는 상황. 남은 불펜이라곤 추격조, 패전조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터라 접전에서 점수를 전혀 지키지 못했다. [[정대훈]]은 2군에 내려간 지 오래고 [[김기현(1989)|김기현]]은 몸만 풀었지 등판시키지 않았다. [[김성근]] 감독의 내일 없는 야구로 결국 필승조들은 필승을 해야 할 상황에 전혀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잡을 희망이라도 있었던, 그리고 가을 야구를 할 수 있는 마지노선의 순위까지 잡지 못하고 승차가 벌어지고 말았다. 현재 한화 불펜진은 완벽하게 초토화된 상황. 믿을 불펜이 하나도 없어 시즌 초반 재미를 봤던 퀵후크도 할 수 없으며, [[에스밀 로저스|로저스]]를 제외하면 이닝을 길게 끌고 갈만한 토종 선발이라곤 [[안영명]]밖에 없다. 그나마 그 [[안영명]]도 최근 자신의 한계 투구수인 90개를 훨씬 넘기면서 이닝을 길게 가져가고 있는 상황. 불펜진이 붕괴되니 선발진도 무리하게 끌고 갈 정도로 많이 던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. 이렇게 된다면 내년 국내 투수진이 거의 붕괴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. 매년 갑툭튀하는 투수들이 있었지만 올 시즌 그런 선수들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올 시즌 비밀번호 한 자리는 커녕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한화의 상태는 매우 좋지 않다. 제구력에 난조는 있었지만 그나마 희망을 보였던 [[김민우(1995)|김민우]]는 패전 처리나 하는 상황인 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. 더 문제인 것은 이 다음 경기의 일정이 삼성 - 두산 - NC로 이어지는 상위권 팀과의 6연전이 남아있다는 것이다. ~~말을 바꿔보면 이제 질날만 남았다는거다~~ 이미 5위와의 승차가 1.5게임으로 벌어진 상황에서 상위권 팀들을 현재 경기력으로 잡아내기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. 오늘 경기까지 김성근 감독이 박권윤을 지독하게 사용한 대가를 혹독히 치르게 되었다. 솔직히 말하자면, 내년에도 저 세 투수들을 야구 게임에서나 볼 수 있지 현실에서 보긴 힘들듯 하다. 결국 오늘 경기로 한화 이글스 공식 홈페이지의 팬 타임즈 란은 이전 내부선임 당시의 상황과 유사할 정도로 폭발이 일어났다. [[김성근]] 감독의 운영에 대한 비판이 엄청나게 올라오며 '''예전의 그 야신이 아니라는 한화 팬들의 성토'''가 이어지고 있다. ~~야신?이제는 혹사의 신이다 혹신!~~ ~~혹신도 아깝다 야구X신이지~~ ~~[[김응용|???]] : 신도 여러 가지 신이 있잖아요 ㅋㅋ~~ 게다가 한화 이글스 갤러리와 MLBPARK 한화 팬들은 역시나 폭발하면서 [[김인식|오리고기 좋아하시는 어르신]]부터 [[한대화|야왕]], [[김응용|타이거즈의 야구에 먹칠을 하신 분]]까지 순식간에 재평가되면서 그땐 이렇게까지 투수들 혹사를 시키지 않았다는 의견이 우후죽순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. 어디까지 한화 이글스가 추락하게 되는지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. ~~혹사 심하다니깐 분탕이라 할 땐 언제고~~ ~~[[노리타(김성근)|이제는 궈넥은 원래 그런놈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에게 뭘 바래]]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